네패스아크는 3월 27일 오전 10시, 웨스트오브가나안(당사 연수원) 회의실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네패스아크 이창우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세계 경제는 러-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중 패권 다툼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지속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이어갔으며, 이에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539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여전히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 속에 있지만 2023년은 네패스아크의 신공장의 완공과 함께 신제품 매출이 본격화되는 첫해로서 세계 시장으로 지경을 넓히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2년도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 승인됐다. 네패스아크는 총회에서 2022년 매출액 1,538억원, 영업이익 225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을 시현했다고 공개했다. 사내이사로는 경영지원본부장 현태수 후보가 재선임되었고, 사외이사로는 카이스트 명예교수인 이귀로 후보가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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