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에서 네번째 네패스 반도체 총괄 정칠희 회장
네패스가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2기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10일 포시즌스호텔에서 ’2022년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식’을 갖고 핵심전략기술 품목에 특화해 미래 기술 잠재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21개 기업을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
네패스는 핵심 6대 분야 중 반도체 부분에서 ’반도체 보호 소재 제조기술’로 서면평가, 온라인 현장실사 및 심층평가, 종합평가 등 종합적인 검토 결과 핵심전략기술에 대한 보유 역량과 성장전략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으뜸기업은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책임지는 최고 기술기업 및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5년간 최대 250억원(연간 50억원) R&D 지원 △339개 공공 기관 테스트 베드 이용 △4000억원 규모 산업기술정책 펀드를 활용한 M&A 및 설비 투자 자금 확보 △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 진출 지원 △규제 하이패스 제도 등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까지 사업 모든 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산업부는 2024년까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전기,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소부장 핵심 분야 기술에 우선순위를 두고 100개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