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아크는 3월 24일 오전 10시, 웨스트오브가나안(당사 연수원) 회의실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장을 맡은 이창우 대표는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68% 성장을 달성하였다."라며, "올해는 증설된 SoC 제품군의 원활한 양산과 PLP 제품의 본격 양산, 이와 더불어 신규 공장의 완공과 이전을 통한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당사의 Global Top Tier 고객사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되는 해로 국내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1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감사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의 안건을 상정, 원종석 후보자를 사외이사로, 이경호 후보자를 상근감사로 신규 선임하였으며 기타 안건 역시 원안대로 의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