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고용노동부 주재로 개최된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고용노동부-반도체 분야 관계자 간담회’에 네패스가 반도체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부 장·차관을 비롯해 전문 인력양성 정책을 수립하는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정책 발굴에 도움을 얻고자 마련된 자리로 네패스에서는 반도체사업부 김남철 사장이 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날 김남철 사장은 "중견·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및 인재 이탈 방지를 위한 제도적 지원정책 방안 수립이 절실하다."며 반도체 산업의 시장 확대로 인한 절대 인력 부족, 업계 간 경쟁으로 인한 유능 인력 유출 등 육성 인재 이탈 및 현장 인력 채용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더불어 현장 인력 공급망 손실에 따른 해외 인력 채용 방안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등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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